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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안전본부, 119구급 대응체계 강화

환자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및 야외활동 자제 당부

등록일 2020년08월23일 15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9구급대 운영체계를 강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8월20일까지 광주지역에서 온열질환으로 119구급대가 병원에 이송한 환자는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8월에만 온열질환자의 64%(9명)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폭염이 장기화 될수록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시 소방안전본부는 30개 구급대, 270명의 구급대원이 구급차에 얼음 조끼·팩, 생리식염수, 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 환자 대응 장비를 확보하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대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온열질환 의심환자 신고(문의) 시 119종합상황실 전담 구급상황관리사를 통해 응급의료 상담 및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정보 안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야외활동 또는 보행 중 탈수 증상 등을 느낀 노약자 등이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하면 전해질 음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정자 시 구조구급과장은 “야외활동은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수분섭취, 휴식을 충분히 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 후 두통, 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 및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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