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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19 신국제협력 T/F 3차 민간자문회의 개최

등록일 2020년08월23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외교부는 8.14.(금)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뉴노멀 시대의 국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코로나19 신국제협력 T/F 3차 민간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 코로나19 신국제협력 TF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협력 수요에 보다 체계적‧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감염병 대응 등 국제 보건 안보 협력 제고를 위해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을 팀장으로 올해 4월 29일 출범한 조직이다.


외교부 코로나19 신국제협력 T/F는 초국경적 보건 안보 위기인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민간자문회의를 지난 5월 27일, 7월 3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태호 제2차관은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정치, 경제,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야기한 전례없이 심대한 여파에 따라‘뉴노멀’이라고 일컫는 새로운 환경과 질서 하에서 외교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익 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으로 외교 활동을 수행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그간 재외국민 귀국 지원, 국제사회의 백신 개발 노력 지원,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한 개발협력구상, 국제사회와 우리의 방역 협력 경험 공유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외교부가 주도해 온 다방면의 노력도 소개하였다고 전해졌다.

 

이번 3차 민간자문회의에는 보건‧의료 및 경제・신기술분야의 민간전문가 8명이 참석하여 '뉴노멀' 시대 주요 변화 및 전염병 대응 협력 전망, 신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제·산업 재편, 변화된 국제환경에서의 한국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를 진행하였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참석자들은 팬데믹 장기화 가능성, 세계화의 전개 방향, 경제 불확실성 증대, 신기술의 부각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망되는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야기한 가운데 우리 외교전략 또한 변화 추세에 맞춰 국익을 증진하기 위해 보다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방향으로 외교 전략을 선제적이고 기민하게 재조정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고 알려졌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김소윤 연세대 의대‧보건대학원 교수,  △김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윤승주 고려대 의대 교수, △이혁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관리이사, △임 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AI연구원장),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 (가나다 순)

 

외교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 및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외교 정책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보건・의료 및 정치・경제・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의견을 계속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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