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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 온 치킨 트럭, 이재민 마음 어루만져

익명의 독지가, 광산구 신덕마을서 치킨 150마리 튀기고 나눠

등록일 2020년08월19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산구청에 따르면 18일 충남 천안시에서 이동식 외식업을 하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2동 신덕마을로 자신의 영업장인 치킨 트럭을 몰고 와 수해 복구 중인 이재민과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에게 닭 150마리를 튀겨 나눴다고 밝혔다.

 

이 독지가는 “이재민들의 일이 남일 같지 않아서 이번 행동에 나서게 됐고,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재난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유를 밝혔다.

 

신덕마을은 지난 7~9일 3일간의 집중호우로 67건의 주택침수, 아파트 1동 121세대의 단전·단수 등 피해를 입었고, 연일 시민 자원봉사단체와 군 장병, 공무원들의 복구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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