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14일 오전, 지난 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화장동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수해로 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많은 비로 인해 땅에 물이 차서 복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마쳤다.
박희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작물들이 유실되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여 농민들께서 힘드실 것 같다. 저희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