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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당 공천을 '대장동' 다루듯 해 비판…측근 인사 꽂기 위해 사람 제쳐"

등록일 2024년02월15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

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을 겨냥해 "당의 공천을 '대장동' 다루듯 하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름도 모르는 경기도 출신 측근 인사를 내리꽂기 위해 사람을 제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이 대표가 문학진 전 의원(경기 광주을) 등의 총선 불출마를 종용한 것을 두고 한 것이다.

문 전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 대표 비선조직의 농간'이라며 반발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안규백 의원이 (불출마 종용 근거가 된) 여론조사는 한 적 없다고 하니 '그럼 경기도팀이 했나' 이런 얘기를 했다. 대장동 비리가 그렇게 이뤄진 것 아닌가. 어떻게 공당을 대장동 비리 하듯 운영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 식의 정치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만약 제가 아는 사람 꽂으려고 그런 식으로 했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하실 것 같나. 그건 정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서울 마포갑)에 출마, 5선에 도전하는 것을 두고 선 "이 대표가 저렇게 출마하는데, 자기는 안 나가겠다고 생각하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이 대표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아무리 뻔뻔해도 '나는 억울한 기소고, 노웅래 기소는 수긍할 만하다' 이런 얘기를 할 수 있겠나"라고 비꼬았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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