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에코전력(대표 이종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이 광산구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 취약계층을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은, 기업·기관 등 지역 단체가 나눔 의사를 밝히면 광산구가 사회공헌 내용과 방법을 조언하고, 이를 받아들인 단체가 실행에 옮기는 내용이며, 단체의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광산구가 마련한 체계적·지속적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날 세 기관이 맺은 협약은 ‘에너지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으로, ㈜에코전력은 취약계층 10가구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유지·보수해주며, 설비 설치가구는 월 전기요금의 80%를 절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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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약속과함께 오늘 협약은공약실천과 기업의 지속적 사회공헌활동까지 이끌어낸 뜻 깊은 행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