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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쓰러진 경운기 세우던 60대 손가락 절단

등록일 2024년04월30일 11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담양에서 쓰러진 경운기를 세우던 60대가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30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8분께 담양군 무정면 안평리의 한 밭에서 60대 여성 A씨가 경운기에 손가락을 끼였다.

 

이 사고로 오른쪽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광주 소재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밭일을 하던 중 고랑에 걸려 넘어진 경운기를 세우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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