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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재 광주광역시 정무수석 보좌관 사의
뉴스일자 : 2021년11월16일 12시35분


 

 

이남재 광주광역시 정무수석보좌관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이남재 수석이 2주 전부터 사의 표명했다"며 "후임은 아직 생각 안 해봤다. 당분간 비워둘 것이고 좋은 분 있으면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저한테는 중요한 시기라 말렸다"면서 "본인 이야기는 광주 민주당 선대본부 구성되는 데 (선대본부) 인선도 해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 입장에서는 정권 재창출되지 않으면 매우 어려워진다"며 "군 공항 이전 문제,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달빛 고속철도 개통, 인공지능 문제 추진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권 재창출이 중요하고 시 정무수석으로 있으면 (정치) 활동에 한계도 있어 본인이 (정권 재창출에) 전념하겠다 해서 수용했다"고 했다.

이 수석은 지난해 7월 임명됐다.

 

이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참여자치21 운영위원, 전남대 5·18연구소 연구위원, 전남도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정무수석보좌관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간 가교 구실과 시의회·시민사회·언론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임기는 1년이며 업무능력과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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