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민주당 탈당, 총선 불출마"…제3지대 역할은 열어둬

이낙연 신당 합류 여부엔 “탈당 후 생각할 것”

등록일 2024년01월16일 13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균형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던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오는 4월 총선 불출마와 함께 제3지대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장 전 교육감은 “민주당에 있으면서 몇 번의 배신과 뒤통수를 당했는지 모른다”면서 “나라가 좋아지려면 정치가 잘해야 하는데 지금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며 민주당 탈당의 뜻을 밝혔다.

장 전 교육감은 이어 “국민과 약속을 해놓고 아니라고 거짓말한다”면서 “정치의 리더라고 하면 분명한 비전과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말장난하고 막말하고 품격에 관한 부분도 문제가 있다”며 당 지도부와 친명계를 싸잡아 비판했다.

이낙연 신당 합류 여부와 관련해서 장 전 교육감은 “탈당 후 생각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고 목포나 순천 등에서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불출마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총선 역할론과 관련해서는 “기회가 주어지면 모르겠지만 우선 자연인으로 남아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총장과 민선 1·2기 전남도교육감을 지낸 장 전 교육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입당해 전라남도지사에 도전했으나 결선투표에서 김영록 현 도지사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2020년 21대 총선에 순천 지역에 출마했으나 민주당이 소병철 현 의원을 전략공천하면서 출마를 포기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 선거에 나섰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