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서구,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등록일 2022년08월24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시 서구가 8월말까지 군 소음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23일 서구는 소음대책지역별로 95웨클 이상의 1종 지역에는 1인당 월 최대 6만원의 보상지원금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2종(90~95웨클)과 3종(85~90웨클) 지역은 각각 1인당 월 최대 4만5,000원, 3만원이다. 대상인원은 1종 지역 29명, 2종 2만1,395명, 3종 1만1,124명이다.

보상기준은 매년 보상이 원칙이며, 올해는 최초 시행일인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3개월분을 보상한다.

앞서 서구는 보상대상자들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지난 1~2월에 유휴시설인 상무소각장 등 6개소에서 찾아가는 보상업무를 진행했다.

또한, 신속한 접수상담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자체 업무편람을 마련해 법정 기한내 차질없이 접수·심사를 끝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서울 용산의 국방부를 직접 방문해 근무지 감액기준 완화 등 10여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했으며, 이에 국방부는 개정법안 마련 등을 검토하고 있다.

주동식 치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랜기간 전투기 소음피해에 시달린 만큼 합리적 보상 기준이 정립되어 주민 숙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큰 문제 없이 올해 첫 보상을 마무리했고, 매년 전투기 소음보상 업무를 대행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구청과 주민간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군 소음보상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