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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몸통’ 심증이 확증으로'...권성동 '분양업자 진술'

등록일 2021년11월28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이 19일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이재명 후보였다는 심증이 확증으로 굳어져 가고 있다”며 “정말 특검 수용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겠다면 언론플레이만 하며 피하지 말라”고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나온 대장동 개발 업자의 충격적인 ‘뇌물 수수’ 진술은 결국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이재명 후보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기존에는 이재명 후보의 배임 혐의만 포착이 되었는데 이제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추가 범죄 혐의의 덜미가 잡힌 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발 업자들이 대장동 사업 인허가를 따내기 위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에 필요한 선거자금을 댔을 개연성이 충분하다”며 “특혜성 인허가와 불법 선거자금을 주고받는 최악의 부정부패의 일각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권 사무총장은 “그럼에도 이재명 후보는 국민 여론에 못이겨서 특검 수용을 마지못해 굴복해놓고 마치 대단한 입장변화가 있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는데 그 기술이 대단하다”며 “이재명 후보의 겉으로 드러난 입장과 달리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당은 계속 머뭇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말로만 조건 없는 특검이라면서 이리저리 핑계대고 윤석열 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가져와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특검이 임명되어도 수사에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점을 악용하여 대선 때까지 결과 발표를 미루기 위해 하루라도 더 시간을 벌기 위해 꼼수를 쓰는 것”이라며 “정말 특검 수용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겠다면 언론플레이만 하며 피하지 말고, 당장 오늘이라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만남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보는 마치 큰 변화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뒤로는 이리저리 핑계대면서 당은 도망다니는 ‘이중 플레이’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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