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예술의 거리 미로센터에 자리한 '동구예술여행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미로센터 C동 3∼4층을 활용한 동구예술여행센터는 총 447㎡ 규모에 예술관광 분야 개척기업 육성 공간, 다목적 강당, 여행자 정보 검색대 등을 갖췄다.
예술관광 분야 새싹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 방문객, 예술인 등의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광주 예술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새로운 거점 공간을 개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방문객이 찾도록 예술관광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