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이용섭 광주시장, 2주째 자전거로 출근해보니…"매우 불편"

시의회 시정 질문서 자전거 이용 여건·환경 개선 약속

등록일 2021년10월08일 0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이 출근길에 관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눈길을 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관사인 서구 금호동 아파트에서 시청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두 곳의 직선거리는 4㎞에 못 미치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면 15분가량 소요된다.

'자전거 출근'은 광주시의회의 시정 질문 과정에서 거론됐다.

"요즘 자전거로 출근하는 것으로 안다"는 김광란 시의원의 질문에 이 시장은 "오늘처럼 시의회 질의 등을 준비하는 날에는 관용차를 이용하지만, 평소에는 가급적 자전거를 타려고 한다"고 답했다.

 

자전거 이용에 필요한 도로 상황 체험, 담당 부서나 공직자들의 여건 개선 의지 환기, 시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 유도가 3가지 이유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자전거를 타면서 매우 불편하고 안전하지 않았다.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에서 시민들에게 계속 자전거를 타라고 말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회의감이 들었다"며 "안전한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