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광주 소재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2017년 1학기부터 올해 2학기 사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학자금의 발생 이자 6개월분(7∼12월)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11년부터 1만5천839명에게 10억5천만원, 지난 1학기에는 1천186명에게 6천900만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