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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느냐…洪측근 이필형 본 적 없다"

등록일 2021년09월15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지원(왼쪽) 국정원장과 조성은씨.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국정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를 향해 "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느냐"며 공개 경고했다.

 

박 원장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캠프(임시진영) 등에서 지난 8월 11일, 자신이 '고발 사주'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를 롯데호텔 38층 식당에서 만났을 때 홍준표 후보의 최측근 인사가 동석했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서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다"며 "동석했다는 그 사람이 이필형이라고 하는데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름이 알려지면 언론이 이필형씨에게 달려자 사실 여부를 따질 것이고 그럼 자연스럽게 '사실무근'임이 드러날 것이라는 얘기다.

국정원 출신인 이필형씨는 홍준표 캠프 조직본부장으로 홍 후보의 최측근 인사다.

 

이와 관련해 조성은씨도 14일 "박 원장이 홍 의원과 그다지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홍 의원도 아닌 측근 이필형씨와 왜 자리를 함께하겠는가"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전날 밤 CBS측과 박지원 원장과 전화통화한 내용을 소개했다.

박 원장은 "정치개입 그런 것 절대 안한다, 국정원은 법과 제도에 의해서 개혁했다"며 "과거엔 국정원장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렸지만 지금은 국정원장인 제가 지나가도 새도 안 날아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개입을 하고 다니면 김대중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어떻게 뵐 수 있느냐, 국민 배반 같은 것 안한다"고 격분하면서 "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아요, (윤 후보와 가장 친하다는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 윤우진 용산세무서장) 사건을 국회에서 내가 제일 먼저 터뜨린 사람이다"라는 말로 '정치공작' 운운하며 더 밟을 경우 그 뒷감당을 할 수 없도록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또 박 원장은 "기자가 '이필형'과 그날 동석했느냐고 물어 왔다"며 "8월 11일, 분명히 조성은씨와만 만났지 이필형은 알지도 못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필형이라고 실명을 꼭 밝혀달라"고 부탁, 분노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렸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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