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경남 사천 공군 부대에서 1명이 더 감염되는 등 오늘 군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는 77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경남 사천 공군 부대에서 1명이 더 감염되는 등 오늘 군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는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9명이 감염된 사천 비행단은 예방 차원에서 600여 명을 격리 조치 중인 가운데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지역 육군 간부는 검역 업무 지원 중,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 청주 공군 병사는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전북 익산 지역 육군 간부 후보생은 입교 뒤 가족이 확진된 사실을 통보받아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정부의 특별 방역 관리 주간에 따라 다음 달 2일까지 군 내 행사, 출장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전 장병의 회식과 모임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