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16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열린 양림동 3·1만세운동길 상징게이트 준공기념식 행사 현장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오늘 열린 행사에는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편춘기 주민자치위원장, 양림발전협의회 이복계 회장, 펭귄마을협동조합 김민희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역 만세운동의 태동지인 양림동 3·1만세운동길의 역사, 문화적 가치의 제고 및 관광인프라 구축 기반 도모를 위해 설치한 이번 양림동 3·1만세운동길 상징게이트는 앞으로 양림동의 근대역사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빛내줄 것이라고 남구가 밝혔다.
박용화 의원은 “이번 3·1만세운동길 상징게이트는 양림동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어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