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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 규모 인공지능 투자펀드 조성됐다

광주시, AI투자펀드 업무협약 체결…1048억원 펀드조성

등록일 2020년11월04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펀드 운용사와 함께 ‘인공지능 투자펀드 광주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투자펀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테크노파크가 100억원을 공동 출자하고, 지난 7월 초 ㈜디티앤인베스트먼트·COLOPL NEXT와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운용사로 선정돼 총 1048억원 규모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투자펀드는 내년까지 총 결성 예정 금액의 20%인 200억원 이상을 광주지역 소재기업 또는 1년 이내 광주로 본사, 연구소, 공장을 이전하는 AI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AI창업 기업 발굴 및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펀드 운용사 간에 광주 기업 투자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이 담겼으며, 수도권 AI기업의 광주지역 유치를 비롯한 광주의 AI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컨설팅 지원, AI 기업의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일 계획이라고 광주시는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투자유치 설명회(IR)는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펀드 운용사 투자심사역(VC)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 관련 21개사의 발표와 기업-VC간 일대일 개별상담이 4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가 종료된 후에도, 매월 초 지속적으로 VC와 인공지능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월례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를 통해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불모지였던 광주에 AI기업의 생태계가 점차 갖춰지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몰려들고 있다”면서 “이번 AI투자펀드 조성으로 창업초기에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투자금 확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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