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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섭 북구의원,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방안 마련되나

제26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 마련 촉구

등록일 2020년10월23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북구의회 소재섭 의원(진보당)이 21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필수노동자 보호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북구의회가 밝혔다. 필수노동자는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서비스에 종사하며, 국민의 생명 및 안전과 재산보호,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의료, 돌봄, 물류, 교통 등 필수 분야에서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지만 의료진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고, 택배회사 물류센터 직원이 사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소 의원은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사회 유지 기능에 필수적인 직업군을 선별하여 통합적으로 관리, 지원하여 국가적 재난대응능력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필수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고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다행히도 정부에서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 19 사회의 필수노동자 안전 및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고 서울 성동구의 경우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북구에서도 필수노동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노동센터 설치 운영 등 다각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끝으로 소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방법은 공동체의 복원이라 생각하고 공동체의 복원의 시작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노동자들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다”며 “북구에서도 필수노동자 관련 지원 정책들이 하루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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