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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문제플랫폼 통해 취약계층 수익활동 도모

경력단절자 등 경제활동 취약계층과 수요 기관 ‘매칭’

등록일 2020년10월08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혁신플랫폼(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퍼니브라운, 한전KDN 등 광주지역 11개 기관·단체가 6일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 ‘광주형일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형일거리’ 사업은 근거리 일거리 플랫폼인 ’App-하다’를 활용해 경제활동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자, 사회 초년생, 장애인 등 경제활동에 의지는 있지만 경제활동을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IT솔루션을 활용해 재능 수요와 공급자를 발굴해 매칭해 주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는 광주사회혁신플랫폼, 광주재능기부센터, 한전KDN(주),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광주시민센터, 일곡마을배움청, 까망이협동조합, 문산마을공동체,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퍼니브라운 총 11곳으로, 각 기관과 단체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내 다양한 재능 수요 기관과 시민들을 매칭해줄 예정으로 전해졌다.
 

광주형일거리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는 (주)퍼니브라운 최현호 대표는 “광주형일거리 프로젝트는 단기 계약형태의 일거리 활동으로 요즘처럼 경제·고용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꼭 필요한 경제활동이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제활동 취약계층에게 수익 활동 모델로 자리잡고,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참여 기관·단체에 감사 인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은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 협업 기구로, 지난 2018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2019년 15건, 2020년 20여 건의 지역의제를 발굴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형일거리 사업은 2020년 지역 실행의제 중 하나로, 지역 내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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