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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 시작

등록일 2020년09월23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8월 7일~8일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작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6개 동에 대하여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그동안 신속한 응급복구와 주거안정을 위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반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지원책 마련의 근거가 될 정확한 피해 규모 산출에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신속히 주민 입주가 가능하도록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 지자체의 가용재원(예비비 등)을 우선 투입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고, 이에 발맞춰 곡성군에서도 조립주택 설치사업 발주를 신속히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하여 사업과 동시에 가설건축물 신고 등 행정절차도 병행해 설치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고 곡성군은 밝혔다.

 

2억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은 방, 주방, 화장실 등과 냉난방 시설을 갖췄으며 규모는 24㎡(약7.3평)이라고 알려졌다. 영농 등의 이유로 기존의 생활 터전에서 생활을 희망하는 이재민 6가구(곡성읍 2, 오곡면 1, 고달면 2, 오산면2)에게 제공해 24일 전까지 모두 입주할 예정이라고 곡성군은 전했다.

 

이재민들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될 때까지 임시주택에서 1년 동안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희망할 경우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고 곡성군은 밝혔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오산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문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곡성군 오송귀 부군수는 “행정안전부와 곡성군이 협업체계를 이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며, “임시조립주택 입주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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