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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후유증 온라인 극복센터’ 운영

- 이용섭 시장 “확진자 코로나19 고통 벗어나 일상 회복까지 최대 지원”

등록일 2020년08월27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확진자들을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온라인 극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으로 전국 첫 사례다.
 

이용섭 시장은 26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사람 중 만성피로, 두통, 당뇨, 기억력 저하, 피부병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해 의료진과 협업하여 ‘코로나19 후유증 온라인 극복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극복센터’는 오는 28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온라인 극복센터'는 코로나19 완치자 중 이상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익명으로 상담하고, 다양한 후유증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며 치료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광주뿐 아니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센터 상담 및 운영을 총괄할 센터장은 박유환 광주광역시 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맡는다고 전해졌다.
 

코로나19 사태 7개월째를 맞이한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 1만4,368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으며 광주시 완치자도 26일 현재 216명에 달한다. 하지만 완치자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감염 이전에는 없었던 증세를 호소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확진자라는 꼬리표 때문에 후유증조차도 주변인들에게 털어놓지 못해 심리적 고통까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용섭 시장은 “확진자들이 코로나19의 고통으로부터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 예전과 같은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우리시와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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