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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잇따른 비위' 전공노광주, 공무원 대상 설문

30일까지 시의회·5개 기초의회

등록일 2020년07월24일 13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지역 기초의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시·구의회 지방의원의 의정활동과 관련해 조합원 설문조사를 벌인다.

 

전공노광주지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 등을 열어 개선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공노광주지부와 5개 자치구 노조는 30일까지 시의회와 동·서·남·북·광산구 등 5개 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원갑질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 상태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회에 대한 신뢰도를 비롯해 의원들이 갖춰야 할 자질 등을 묻고 불만사항을 기술하도록 하고 있다.

 

또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핵심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입법 활동'을 잘 하고 있는 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한다.

 

선심성 예산·알선·청탁·인사개입·외유성 출장 등 민감한 부분에 대해 조합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 밖에도 최근 불거진 지역 의원들의 '보좌관 급여 착복' '자원봉사 실적 위조' '성추행 의혹' '외유성 해외연수' '의원 친인척 소유 식당에서 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공금유용 허위 출장 사건' '수의계약 몰아주기' 등에 대해 조합원들의 생각을 적시하도록 했다.

 

전공노광주지부 관계자는 "기초의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며 "추후 개선방향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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