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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AI시범도시 조성·일자리 중심 뉴딜 현안 건의

공기산업 예타·광주형 일자리 성공 뒷받침 요청

등록일 2020년06월23일 07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코로나19 관련 광주시의 선제적인 방역조치와 민생안정대책을 설명하고 광주 미래 발전을 위한 일자리 중심의 디지털·그린 뉴딜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등 민주당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광주·전남·북 시·도지사가 참석해 시·도별 코로나19 대응 사항과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일자리·그린 뉴딜 등 3개 축으로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정부와 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로 광주가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분야의 학습용 AI데이터셋 구축과 인력양성 ▲인공지능 체감을 위한 대한민국 1호 AI 시범실증도시 조성 ▲AI 산업육성 및 데이터처리 특별법 제정 등에 당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의 핵심은 데이터다. 오는 11월 착공할 데이터센터는 우리나라 민간·공공 부문의 모든 데이터를 담아도 전체 용량의 절반이 채 안될 정도로 세계 10위 안에 드는 용량과 성능을 갖춘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다”며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높아진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에 대응해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공기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정부 추경안에 반영돼 있는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설계비의 국회 통과를 건의했다.

직·간접 고용 1만여 명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뉴딜 사업이자 전국 1호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도 요청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 사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주택 지원 규정 마련과 광주형 일자리 공장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을 요청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금은 첨단기술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으로서 경제자유구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내외국인 구분하지 말고 첨단산업 기업에 대해 법인세 감면이 필요하다”며 “경제자유구역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곳곳에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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