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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코로나19 백신 확보 임무 국방부에 맡긴다

"1차 유행 끝나도 면역 수준 낮아 백신 필수…비용 3천800억원 추산"

등록일 2020년05월21일 0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스위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이를 확보하는 임무를 국방부에 맡겼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1차 대유행이 끝나도 전 세계적으로 면역 수준이 매우 낮아 백신 확보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위스 인구 860만 명에게 백신을 충분히 공급하려면 3억 스위스프랑(약 3천800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알랭 베르세 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큰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요도 엄청나게 클 것이라는 점을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목표는 분명하다. 스위스 사람들이 가장 빨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에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위스 정부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해 일자리를 잃거나 근로 시간이 줄어든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142억 스위스프랑(약 182조원)을 추가로 배정했다.

신의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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