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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 코로나19 확산방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대학교 2곳 방역 지원

등록일 2020년03월06일 1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남부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방역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타 지역 이동의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개강을 앞둔 지역 대학교를 우선 방역해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1전비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방역을 위해 장병 10명과 자동형 분무 소독기 4대, 중형 제독기 6대를 동원하였다. 방역요원들은 혹시 모를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원 방역복을 착용하고 터미널 내 매표소와 상가, 야외 광장, 화장실 등 다수의 이용객이 사용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또한, 1전비는 제독차 1대와 방역요원 2명을 남부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거주하게 될 기숙사 주변 도로와 대학교 내 도로 방역을 실시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방역을 지원한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 김민수 중위(진)(학사 142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지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의 핵심가치인 ‘헌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전비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매일 광주 송정역과 광주공항 등 방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6일에는 광주 남구 소재의 송원대학교와 광주대학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방역을 지원한 광주지역 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사태가 호전될 때까지 매주 1회씩 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전비는 부대 장병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부대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후문에는 열감지기를 설치하여 모든 출입자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출입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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