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함공단 광주본부가 광주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해 발족된 광주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에 지역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동참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시민단체, 경제단체, 언론단체 등 광주시에 소재하는 민‧관 기관의 22명 대표가 참석해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면서 발족됐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향후 지역사회 청렴성 회복, 반부패 정책에 대한 공공기관,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등의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원길 본부장은 “공단은 2018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면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반부패‧청렴 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