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29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이장동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으나 A(여, 2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잡목 등 임야 0.03ha가 소실됐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이날 현장을 들렀다 돌아간 뒤 다시 산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인화물질과 여성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분신방화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