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은 3.11(월) 오후 3시30분 군산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3대 윤인채 군산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세관장은 수출업체, 물류업체 등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경관리기관으로써 마약, 총기류 등의 국내반입을 원천차단하여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산세관은 지난해 新성과관리에서 우수세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산하에 보령세관 비즈니스센터를 개청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명나게 일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채 세관장은 주중국대사관 관세관을 역임하고,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속초세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앞줄왼쪽에서 5번째 윤인채 군산세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