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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말하겠다"…이용섭 시장, 광주형 일자리 성공 자신감

등록일 2019년01월15일 0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결과로서 말씀드리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은 처음부처 끝까지 광주형 일자리로 채워졌다.

이 시장은 우선 "온 국민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사례인 완성차공장 투자협약 체결을 지난해 마무리하지 못해 참으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켜 '노사 상생도시 광주'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노사 상생도시를 선언하면서 "'광주에 투자하면 수익이 난다'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 '정의로운 도시가 기업하기도 좋은 도시'라는 대명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는 이 시장이 내세운 민선 7기 슬로건이다.

현대차와의 협상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유일한 쟁점인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에 대해 협상 당사자들이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광주형 일자리' 성사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이 발언 곳곳에서 묻어 나기도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날 '광주형 일자리 1월말 타결' 발언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는 "지난 연말 처럼 (협상)시한을 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왜냐면 광주시의 노력과 의지로 되면 시한 정해서 맞추면 되는데 협상 상대자가 있기에…"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대통령께서 신년들어 벌써 두번째 말씀하셨고,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고, 시를 비롯한 온 국민이 성원하고 있기에 하루빨리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협상이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대차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본인이 직접 협상을 진두지휘한 후 달라진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으로 답변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지금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선제적 대비와 돌파구가 필요하며, 노사상생의 사회대타협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그 해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노사상생도시 실현의 첫 걸음인 완성차 공장의 성공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지역 노동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각계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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