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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종석 실장 등 1기 참모진 대거 교체…이달 유력

등록일 2019년01월04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을 포함, 청와대 참모진의 대규모 교체를 준비중인 걸로 알려졌다. 교체범위는 최근 정책실장을 바꾼 경제정책라인보다는 정무수석·홍보수석 등 비서실 정무라인에 해당한다. 시기는 이달 중이 유력하고 이르면 다음주가 될 수 있다.

4일 현재 청와대가 후임 비서실장 인선을 위한 검증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임 실장을 포함한 핵심 비서진 개편이 가시화하고 있다.

임 실장 후임으로는 문 대통령 측근인 노영민 주중대사와 조윤제 주미대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등장한다. 노 대사가 유력 거론되는 가운데 양 전 비서관은 일본에 머물며 2기 청와대 합류설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으로는 언론인 출신 인사가 거론되는 가운데, 김의겸 현 청와대 대변인의 수직승진 가능성도 있다.

한병도 정무수석 후임에는 강기정 전 의원, 청와대 대변인 출신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하마평에 오른다. 두 사람 다 국회의원 경험이 있다. 현역 비례대표 의원으로는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던 조국 민정수석은 사법개혁 완수 등을 위해 잔류가 유력하다.

비서관급에서는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이 청와대를 나와 총선출마를 본격 준비할 수 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인사설도 나온다. 지난해 한반도평화 프로세스에 핵심인물인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후임자로 거론된다. 다만 양 실장을 동시교체하는 건 업무공백 등이 우려되므로 시차를 둘 거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임 실장 교체를 상수로 두면 정 실장 교체시기는 좀 더 밀릴 수 있다는 뜻이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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