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가 신년 첫 포럼을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강연과 함께 마련한다.
광주경총은 4일 오전 7시 광주신양파크 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겸해 '2019 금요조찬포럼 신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단체장, 시민 등을 초청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서는 신년 첫 포럼은 새해를 맞아 2019년 시정방향이란 주제로 이용섭 광주시장의 특별강연을 연다. 이 날 참석자에게는 2018년 강연집을 배포한다.
광주경총 최상준 회장은 이 날 강연에 앞서 신년인사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이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고용악화와 경제상황이 어렵게 전개되고 있지만 새해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안정, 그리고 우리지역 현안인 '광주형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29년 역사를 가진 '금요조찬포럼'은 지난해 매회 평균 130여명이 참석해 전국에서 유일한 노사민정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다. 올해도 4차 산업혁명과 경제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과 지역발전 및 현안문제에 대한 각계 최고의 권위자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