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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친족 대상 범죄자 수두룩

최근 4년간 친족 대상 범죄자 1만 명 넘어

등록일 2018년09월28일 0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4년간 광주전남에서 친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 수가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친족 대상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광주전남에서 친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는 1만 103명에 달했다. 

이 기간 광주에서 친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는 총 3816명으로 2014년 805명 이후 2017년 1039명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6287명이 친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2016년이 18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이 기간 총 14만 7545명이 친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기가 4만 62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만 2170명, 인천 9616명 순이었다.


이는 친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가 하루 평균 101명이 발생한 것으로 2017년에는 2014년에 비해 1만 6000여 명이 더 늘었다.

전국에서 발생한 친족을 대상으로 한 범행 중 폭력이 12만 370명으로 전체 약 81%를 차지했으며 지능범죄 5232명, 강력범죄 4662명 순이었다.

이재정 의원은 "친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사회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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