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서장 전준호)는 28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 협조를 통해 자체 제작한 QR코드 명함을 지하철 역무소 앞에 비치했다.
QR코드 명함은 모바일 웹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및 지원사항, 가해자에 대한 법적 제재 조치 등의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및 7개 지구대·파출소의 연락처와 ‘스마트 국민제보 앱’ 소개를 통해 불법촬영,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범죄사실을 인지했을 때 신고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등의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광주 서부경찰은 지하철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범죄를 근절하고자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 협조를 통해 QR코드 명함을 지하철 내에 비치했으며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