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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경찰, 빈집털이 ‘상습 절도범’ 검거…‘군민 안심치안’ 구현

등록일 2018년08월21일 0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영광경찰서는 지난 5월 초순부터 최근 10일까지 5개월에 걸쳐 농촌마을의 빈집만을 골라 7회에 걸쳐 515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온 A씨(31)을 검거해 지난 17일 구속 송치했다.

20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서는 지난 10일 백수읍의 한 주택에서 금품을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긴급배치를 통해 형사, 지역경찰, 타격대 등을 출동시켜 피의자의 도주로를 차단해 검문검색을 하던 중 군남면의 버스정류장을 서성이던 피의자를 긴급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환부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주로 주민들이 농사일로 집을 비운 낮 시간을 이용해 7차례에 걸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서 관계자는 “농촌 일손이 바쁠 때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지역경찰 예약순찰제를 관할 파출소에 신청하면 현장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돌며 이상유무를 문자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면서 “다액의 현금을 집에 두지말고 금융기관에 예치해 놓고, 금붙이가 많을 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병훈 서장은 “농번기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빈집 털이 예방을 위해 집중순찰을 강화해 군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그날까지 범죄의 예방과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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