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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돈스코이호 가상화폐 투자사기 의혹 신일그룹 류상미·최용석 소환조사

등록일 2018년08월09일 0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러시아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신일그룹 핵심 관계자들을 9일 소환조사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9일 신일해양기술(구 신일그룹) 대표였던 류상미 씨와 류씨에 이어 대표를 맡았던 최용석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류상미 씨는 싱가포르 신일그룹의 전 대표이자 실질적인 운영자로 알려진 류 모 씨의 누나로, 최근까지 신일그룹 대표를 맡았다가 돈스코이호 가치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류씨는 현재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가 내려진 동생이 그룹 내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진술할 것으로 보인다. 

 

류씨에 이어 대표 자리에 오른 최씨는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돈스코이호의 가치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일부 언론이 추측성 보도를 보고 검증 없이 자료를 인용했다"며 책임을 부인하는 취지로 해명했던 인물이다.

최씨 역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신일그룹은 울릉도 앞바다에서 금괴·금화 150조원어치의 가치를 갖고 있는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150조 보물선 소식'에 신일그룹이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제일제강이 상한가를 쳤다. 

 

신일그룹은 또 돈스코이호 가치를 부풀려 홍보하면서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사기)도 받고 있다. 신일그룹의 관계사로 의심받는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지난 5월부터 SGC를 사전판매하며 '150조 보물선 돈스코이호 담보 글로벌 암호화폐'라고 홍보했다. 

 

또 코인 1개당 발행 예정 가격이 200원이지만 9월 말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면 가격이 1만 원을 넘길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다단계 논란'이 일자 신일그룹 최용석 대표는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가상화폐 판매는 전임 이사진이 대표로 있는 싱가포르 신일그룹이 벌인 일"이라며 회사 이름도 신일그룹에서 신일해양기술로 바꿨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보고 지난 6일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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