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지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 지킴이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동강대 응급구조과(학과장 정국영)는 최근 본관 1층 장원홀에서 표창장 전달식을 갖고 최길순 교수에게 광주시장상을 수여했다.
또 응급구조과 재학생 오승익·이도일·송금성에게 광주 동부소방서장상을, 문영은·황주희·김승우씨 등 3명에게는 광주서부소방서장상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장은 지난 5월 광주DJ센터에서 열린 ‘2018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 동강대 응급구조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으로 전달됐다.
동강대 응급구조과는 지난 2015년부터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 2015년 광주남구와 협약을 맺고 초·중·고생을 비롯해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며,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