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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R&D 네트워크 앞세워 '미래車 경쟁력 UP'

등록일 2018년06월29일 1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990년대 국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갤로퍼와 싼타모 등 완성차 개발로 노하우를 축적한 현대모비스가 2000년대 초반 자동차 부품 전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자동차 부품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현대모비스는 불과 10년도 채 되지 않아 글로벌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100대 부품업체 순위 7위에도 올랐다.

이런 고속 성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의 성과로 현대모비스는 한국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등 4개국에 R&D 거점을 운영하며 미래차 기술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에 있는 각연구소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독립적인 R&D 역량을 키우는 한편 연구거점 간 상호 협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한국에 있는기술연구소는 'R&D 헤드쿼터'로 전사적 R&D 로드맵, 전략을 수립하며 각종 첨단 시험설비를 갖추고 양산에서 선행까지 원스톱 연구·개발활동이 진행되는 곳이다. 약 30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전장, 의장, 샤시, 램프, 제동,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연구소는 중국 현지 적합형 부품 개발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구축한 중국 흑하 동계시험장을 적극 활용해 모듈, 조향, 제동 등 부문의 실차 평가와 설계 개선을 담당한다.

인도연구소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담당한다. 빠른 속도로 진화중인 자동차 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 소프트웨어(SW) 설계에 집중하며 지능형 차량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인도연구소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설립한 유럽연구소와 미국 미시건 주의 북미연구소는 한국 기술연구소와 협업해 자율주행 및 운전자지원시스템, 샤시 분야의 연구를 주도한다.

미래차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현지 유명 대학과 산학연구도 활발히 추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멀티미디어와 메카트로닉스 부문에 대한 현지 적합성 평가를 진행하고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 다임러, 푸조시트로앵그룹(PSA), 제네럴모터스(GM)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현지 사양 제품들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중이다.

◇글로벌 R&D 거점 전진기지로 미래차 시장 선점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R&D 거점을 전진기지로 삼아 미래 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선점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R&D 투자와 함께 우수 연구인력을 꾸준히 확대중이다.

현대모비스는 R&D품질 향상을 위해 2015년 인도와 북미연구소를 지난해에는 유럽연구소도 확장·이전했으며, 충남 서산의 자율주행 전용 시험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행시험장을 오픈해 글로벌 R&D 활동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R&D 거점의 연구인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올해부터는 기술 동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외 기술 자문 전문가를 구성하는 등 해외 연구소의 기획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핵심 기술 확보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체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나간는 목표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개발 속도도 끌어올리고 있다. 해외 연구소가 각지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회사를 분석해 전달하면 본사 차원에서 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독일의 레이더 센서 전문업체인 SMS사와 ASTYX사와 손 잡고 레이더 센서를 개발중에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율주행기술 솔루션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4월 중순부터 미국 미시건주에서 레벨3와 레벨4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을 위한 자율주행차 M.BILLY(엠빌리) 실차 평가를 진행 중이다. 국내의 경우 5월, 독일은 6월경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한 후 일반 도로에서 테스트 할 예정이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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