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나주시, 현안 사업 발주 186건 '80% 육박'…101억원 규모

등록일 2025년03월16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나주시 소규모 지역 현안사업 일환인 마을 안길 포장 공사. 나주시는 고강도 민생안정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을 안길과

농로, 용·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을 신속히 발주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소규모 현안 사업 총 237건(190억원) 가운데 지난달까지 80%에 육박하는 186건(101억원)을 조기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주율 대비 약 20% 상승한 수치다. 남은 물량도 조기 발주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공사 발주 과정에서 나주에 사업장을 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

나주시가 민생 안정 종합대책으로 추진한 '소규모 현안 사업 신속 발주'는 시 건설과에서 시설직 공무원 15명을 3개조로 편성해 꾸린 '자체 설계단' 운영이 주효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사업 지역 조사 측량과 설계 등을 완료한 데 이어 자체 설계를 통해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마을 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 등 영농 활동과 생활 편익을 높이는 주민 애로 해소 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달 윤병태 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주민 건의 사업 89건(46억원 규모)도 자체설계단을 통해 내달 초 신속히 발주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농로 정비 등 소규모 현안 사업을 완료해 주민 생활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