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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지․산․학 협력 촉구

-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맞춤형 인재 육성 강화 필요

등록일 2025년02월11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2월 7일 인구청년이민국, 인재육성교육국 업무보고에서 “지역대학 특성화를 통해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6곳이 인구감소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이라며, “전남 지역의 인구 유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일자리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길 당부하며, “지역 거점 대학은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특화 인재를 육성하여 청년을 머물게 하는 등 지역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흥 스마트팜 정책 사례를 언급하며 첨단 농업과 연계한 청년 정착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산업의 첨단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전남도가 앞장서 ▲대학교 청년 창업 프로그램 지원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확대 ▲지역산업 대학 R&D기능과 연계하여 고도화 ▲공공산후조리원 적극 지원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이후 여수캠퍼스가 기대와 달리 크게 축소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대학 통합 시 양 대학의 특성을 살리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여수캠퍼스 활성화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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