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가 21일,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주민 친화적 치안행정에 나섰다.
나운지구대는 지난 1955년 나운동 831-1에 신풍파출소로 첫 지역 치안을 업무를 시작한 이래 26년을 맞는다.
새 둥지를 튼 신청사는 19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준공했다.
이 자리에는 군산시장, 김우민 시의장, 경찰협력단체장과 나운지구대 단체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하여 새 청사의 준공을 축하했다.
김현익 경찰서장은 “신청사 준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나운지구대가 주민친화적 치안행정의 출발점이 되어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