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김기현 울산시장 "대통령 공약사업 약속 지켜라"

국가예산확보대책 보고회서 정부 결단 촉구

등록일 2018년04월17일 12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기현 울산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지지부진한 울산 현안사업들에 대한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김 시장은 17일 내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열고 “내년 3년 차에 접어드는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의 진행이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정부의 사업추진 의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울산시민을 홀대한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조치를 즉시 취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를 겨냥해 공약사업 적극 추진을 촉구했다.

김 시장은 이날 “대선 공약은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으로 정부의 정당성을 판가름하는 주요한 잣대”라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와 시민들이 쏟아 붓고 있는 각고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정부는 공약사업들을 2019년 정부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울산 지역 대선공약 사업들은 혁신형 국립병원 건립,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총 7개, 2조3000억원 규모다. 이 중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국가예산으로 반영됐거나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은 미미한 수준이다.

산재모병원(1715억원)의 경우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 예비타당성 조사가 일찌감치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결과가 시로 통보되지 않고 있다.

김 시장은 “오랜 기간 사업 추진을 가로막고 있는 예비타당성 절차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정부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예타를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사 예타조사 결과가 다소 미흡하다 하더라도 문재인 정부가 혁신형 국립병원의 이름으로 사업시행을 공약한 만큼 그 사업명칭을 일부 변경하거나 사업내용을 일부 수정해서라도 울산에 국립병원이 조속히 설치되도록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대선 공약 사업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8700억원) 역시 문재인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주지 않고 있어 현재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 시장은 “사업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심지어 울산시민들과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사업임에도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명목하에 사업추진을 중단시키고 정부예산에 반영시키지 않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필수적 사업인 한국 조선해양미래산업연구원 설립(5000억원)과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1500억원)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그간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시 예산으로 자체 연구용역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아직 없다.

박재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영상]광주남문장례식장 "임종" 이색체험 큰 호...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