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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월드컵 티켓 내일 필리핀전서 결정

등록일 2018년04월16일 1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세계 랭킹 16위) 공격수 이민아(27)는 14일 베트남(35위)과 치른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요르단 암만)을 마치고 다시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이민아의 두 골에 힘입어 베트남을 4대0으로 꺾었다.

압승을 거뒀지만 대표팀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같은 시간 호주와 일본이 1대1로 비기면서 한국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호주·일본은 모두 1승 2무(승점 5)로 동률을 이뤘으나 최종 순위는 호주가 1위, 일본이 2위, 한국이 3위였다.

 

순위 결정 기준이 승점, 골 득실, 다득점, 상대 전적 순인데, 한국은 골 득실과 다득점에서 밀려 3위가 됐다. 8팀(4팀씩 2조)이 출 전한 이번 대회에는 2019년 프랑스월드컵 티켓 5장이 걸렸다

 

. A·B조 1·2위 4팀이 4강전 진출과 함께 티켓을 따고, 조 3위 두 팀이 따로 대결해 남은 한 장을 다툰다. 한국은 17일 새벽 2시(한국 시각) A조 3위인 필리핀(72위)과 5·6위 결정전을 벌여 월드컵 티켓을 노린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이기면 2회 연속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박경이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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