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12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2024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도모했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4단계에서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운동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교육 ▲청내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신뢰받는 깨끗한 진도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